소시 수영, '연인' 정경호 드라마 모니터 "볼꺼양"

윤상근 기자  |  2018.01.12 11:41
/사진제공=딩고 /사진제공=딩고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90년생 최수영'을 통해 사랑꾼의 면모를 전한다.

콘텐츠 채널 딩고는 12일 수영의 평범한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첫 단독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 1회를 12일 낮 12시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날 공개될 ‘90년생 최수영’ 1화에서 수영은 그 동안 꺼내지 않았던 여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남주 소설가의 ‘82년생 김지영’라는 책을 읽고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해 되돌아본 수영은 "여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것들을 나도 모르게 견디고 있었다. 내 이야기와 함께 90년생 여자들이 품고 있는 고민을 들어보고 싶다"며 자신의 진심어린 고민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영상을 통해 수영은 조금 더 친숙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영이 늦잠을 자는 모습은 물론, 친구들과의 유쾌한 수다, 가족과의 식사, 야심한 밤 피할 수 없는 야식의 유혹에 굴욕 하는 과정 등 고스란히 담겨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화에서는 그 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사랑꾼’ 수영의 모습도 펼쳐진다. 그는 6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남자친구 정경호와 전화를 하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볼꺼양"이라며 다정한 말을 건네는가 하면, 정경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는 등 달달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오는 13일 공개되는 2화에서 수영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90년생 동갑내기 친구 스텔라와의 여행을 떠나 꺼내지 못하고 있던 고민들을 공유해 깊은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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