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소녀시대, 재편 불가피 "향후 활동 논의"(전문)

윤상근 기자  |  2017.10.09 23:44
소녀시대 /사진=김창현 기자 소녀시대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수영, 티파니, 서현의 소속사 재계약 불발로 5인조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향후 활동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팀 해체와 관련해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기에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멤버 수영, 티파니, 서현이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소녀시대는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 등 5명의 멤버로 유지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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