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비상'..YMC가 보여준 매니지먼트 능력①

문완식 기자  |  2017.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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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를 다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한류의 일등 공신, 대한민국 국가대표 연예 기획사들을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기자들이 들여다봤습니다.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 워너원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던 중 멤버 이대휘가 갑자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안무 중 헤드셋이 귀를 긁으며 부상을 입은 것. 귀에서 피가 났고 의상에 까지 떨어졌다. YMC는 무대를 마친 이대휘를 즉각 의료진에게 데려갔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대휘는 파상풍 예방 주사까지 맞았다.

아이돌그룹을 '매니지먼트'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인기가 높을수록 더 힘들다. 멤버 하나, 하나를 '케어'해줘야하고 수많은 팬들의 '니즈'까지 만족시켜야 한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YMC엔터테인먼트(대표 조유명)가 맡는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던 이들이 많았다. 과연 아이돌그룹을 매니지먼트 해 본 경험이 없는 YMC가 이를 잘해낼지 의문이었던 것. 하지만 여러 소속사 출신 연습생들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를 특정 소속사 입김에서 자유롭게 하면서 공평하게 이를 운영할 연예 기획사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오아이에 참여한 연습생이 없고, 가요계에 신망이 두터운 조유명 대표가 이끄는 YMC가 적임자로 꼽혀 그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지만 YMC는 아이오아이를 성공적으로 매니지먼트했다. 그리고 이번에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매니지먼트 역시 맡게 됐다.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매니지먼트는 차원을 달리한다. 워너원의 경우는 단순 '신인 보이그룹' 수준이 아니기에 그 매니지먼트 역시 남 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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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워너원의 스케줄이 멤버들이 쉴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하는데, 이는 인기 보이그룹으로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 현재 워너원의 폭발적인 인기를 고려하면 쉴 시간이 생긴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YMC는 멤버들이 지치지 않게 하면서 대중의 요청에 충분히 응할 수 있도록 현재로서는 잘 대처 중이다. 예정됐던 스케줄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팬들이 현혹되지 않고, 멤버들이나 그 원소속사에 해가 되지 않도록 즉각 대처한다. 앞서 워너원 참석이 예정됐던 한 지역 행사가 당초 계약과 달리 티켓을 유료 판매한 사실을 확인되자 스케줄을 취소하고 팬들이 피해 보지 않게 팬 카페에 이를 공지하기도 했다.

지난 8월 7일 공식 데뷔한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된 한시적 프로젝트 그룹이다. 10월 현재 활동 기간이 14개월 정도 남았다. 아직 활동 2개월이 채 안됐는데 각종 음악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비상 중이다. 11월에는 벌써 두 번째 앨범을 내놓는다.

팬들의 변함 없는 사랑, 그리고 YMC의 지금 같은 능력이 뒷받침된다면 워너원은 분명 더 크게 우뚝 설 것이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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