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복무중에도 선행..기부 플랫폼 뜻깊은 나눔

김미화 기자  |  2017.09.19 08:14
/사진= MYM엔터테인먼트 /사진= MYM엔터테인먼트


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가 사회복지 박람회에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는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2017 강남구 사회복지 박람회'에 참여했다. '희망으로 삶을 디자인 하다'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사회복지 박람회는 40여개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 단체가 참여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데 앞장섰다.

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는 직접 부스를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는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미즈 투명 우산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이들이 빗길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우산을 배포하는 투명 우산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2016년에는 교육부와 협업해 전국 초등학교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와 이벤트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과 투명 우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 프로미즈는 박람회 운영 스태프들에게 프로미즈 티셔츠 약 900여 장을 후원했으며, 현장에서 판매한 프로미즈 제품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유포리아 서울 /사진=유포리아 서울


프로미즈는 이민호가 전 세계적으로 받고 있는 사랑을 함께 하는 나눔으로 돌려주고자 2014년 직접 고안해 출범시킨 신개념 사회공헌·기부 플랫폼이다. '프로미즈 출범 이후 물, 아이들, 동물 등 관련 키워드를 선정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고, 각종 구호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호는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고, 프로미즈 역시 2년 연속 착한브랜드 대상 기부 플랫폼 부분을 수상했다.

프로미즈 관계자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이벤트와 캠페인,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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