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나온 탑,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예정

이대목동병원=김미화 기자  |  2017.06.09 14:51
그룹 빅뱅의 탑이 9일 오후 퇴원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빅뱅의 탑이 9일 오후 퇴원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 최승현)이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서 퇴실 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이어간다.

탑은 9일 오후 2시 30분이 넘어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서 나왔으며, 직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탑은 이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병원을 옮긴 탑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그룹 빅뱅의 탑이 9일 오후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사진=김미화 그룹 빅뱅의 탑이 9일 오후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사진=김미화


한편 탑은 이날 오후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됐다. 이는 형사 사건으로 구속되거나 기소되면 직위 해제 하도록 돼 있는 경찰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 직위 해제 기간은 복무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탑은 지난해 10월 의무경찰 입대 전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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