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입성' 김민희X홍상수, 커플링은 뺐나? 달라진 모습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2017.05.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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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의 손에 끼워진 반지는?

김민희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빨레 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 포토콜에 참여하며 칸에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연출자 홍상수 감독과 '클레어의 카메라'에 함께 출연한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배우 정진영도 함께했다.

특히 김민희의 손에 끼워진 반지가 눈길을 모았다.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 참석 당시와 지난 3월 불륜 인정 당시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왼손 약지에 꼈던 김민희는 이번에는 다소 다른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당시 함께 왼손 약지에 반지를 꼈던 홍상수 감독 또한 칸 포토콜에 나설 당시 왼손에 반지가 없었다.

지난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 당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AFPBBNews=뉴스1 지난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 당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AFPBBNews=뉴스1


김민희는 지난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칸영화제에 입성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쟁부문에 초청한 '그 후'로 다시 칸의 여우주연상에 도전한다. 김민희는 지난해에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로 칸 경쟁부문에 입성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홍상수 감독 또한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2편의 영화를 칸에 진출시키며 세계적인 감독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3월 불륜 인정 당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사진=스타뉴스 지난 3월 불륜 인정 당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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