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두달만 새사랑..설리를 누가 탓하랴

[문완식의 톡식]

문완식 기자  |  2017.05.10 17:57
설리/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설리/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f(x) 전 멤버 설리(23)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설리는 이로써 전 남자친구 최자와 결별 2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새로운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민준 디렉터와 두 달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왔다고 하니 결별 직후 새 사랑을 시작한 셈이다.

설리의 새 사랑에 대해 대다수는 충격과 놀람을 나타내고 있다. 결별 전 최자와 공개 연애를 했고, 결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데 놀라움을 느끼고 있는 것.

하지만 설리라고 해서 비연예인과 뭐가 다를까. 사랑을 느꼈는데 결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 감정을 꾹 누를 수는 없는 일이지 않나.

설리는 김민준 디렉터와 당당히 공개 데이트 중이라고 한다. 설리다운 행동이다. 감출 일도 아니다. 설리는 그렇게 공개 데이트를 하고, 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SNS에서 그 공개 연애를 알릴 것이다. 그래 이게 설리다.

설리 /사진=스타뉴스 설리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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