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안소희, JIMFF 어워즈 스타 부문 수상

이경호 기자  |  2017.08.07 11:14
도경수, 안소희/사진=스타뉴스 도경수, 안소희/사진=스타뉴스


배우 도경수(엑소), 안소희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새 시상식 짐프 어워즈(JIMFF AWARDS)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경수는 영화 '형', 안소희는 '싱글라이더'로 짐프 어워즈 스타 부문에서 수상해 배우로 존재감을 인정받게 됐다.

이밖에 OST 부문에서는 '불한당'의 음악을 담당한 김홍집, 이진희 음악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짐프 어워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와 국내 영화 감독들이 설문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 이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 OST 부문에서는 지난 한 해 가장 주목 받은 영화의 OST를 선정해 시상하며, 스타 부문에서는 음악과 영화 두 분야에서 활동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짐프 어워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12일 오후 8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다. 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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