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준희 "SNS글 강제로 지워졌다..추가 게재"

윤상근 기자  |  2017.08.05 15:39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이 올린 SNS 글이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지워진 것이라 주장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최준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며 "여러분 인스타그램 계정도 날라갈 까봐 빨리 올릴게요. 저도 사람인지라 지금 기사 올라오는 거 다 봤고 페이스북 글은 제가 자진해서 내린 것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측에서 강제로 다 지우고 없앤 것이고 전 아직 얘기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 오후에 다시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최준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외할머니이자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목숨을 끊을 생각도 했다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이 글은 갑자기 삭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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