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SNS 사과글 "생각없이 올려 죄송합니다"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7.14 17:12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이가 열애설을 부정한 것에 대한 사과글을 올렸다.

유이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란 글로 운을 뗐다.

유이는 이어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 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생각 없이 올린 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하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유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유이는 본인의 SNS에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라고 강력하게 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열애를 인정했고 네티즌들은 유이의 솔직하지 못한 모습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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