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와인 너무 마셔서 흑자 안 났다"

윤성열 기자  |  2017.03.20 15:13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윤식당'을 통해 한식당을 운영한 배우 윤여정이 와인을 마시느라 흑자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연출 나영석, 이진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여정은 "재료를 너무 좋은 것을 썼다"며 "그리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와인을 너무 마셨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잘된 날은 잘 돼서 마시고 안 된 날은 안 돼서 마셨다"며 "흑자가 날 수 없는 구조"라고 전했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일주일간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진이 출연한다.

'윤식당'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게 된 이들의 특별한 일상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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