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어스 "어제까지 큐브와 비스트 상표권 논의..당황"(공식)

윤상근 기자  |  2017.02.10 18:34
(왼쪽부터) 용준형, 손동운,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용준형, 손동운,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사진=스타뉴스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비스트에 재합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역시 비스트 전 멤버로 활동한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이 속한 어라운드어스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현승이 비스트로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승은 지난해 4월 비스트를 탈퇴한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비스트는 장현승을 비롯해 2명을 추가로 영입, 3인조로 재편될 것"이라며 "재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당황스럽다"고 밝히며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비스트 상표권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보도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큐브 측과 다시 이야기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앞서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은 지난해 12월 어라운드 어스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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