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만남부터 결혼까지..6년 연애사

임주현 기자  |  2017.02.09 10:49
이용대(왼쪽)와 변수미/사진=이용대 팬페이지 이용대(왼쪽)와 변수미/사진=이용대 팬페이지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29, 요넥스 코리아)와 배우 변수미(28)가 결실을 맺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2년 11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한수현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던 변수미는 이용대와 열애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용대가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치고 있던 터라 두 사람의 열애는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시작됐다.

변수미는 이용대의 경기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변수미는 지난 2013년 3월 '2013 전국종별 배드민턴 리그' 준결승 경기를 직접 참관했다. 변수미의 경기장 방문이 포착돼 두 사람의 열애가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이후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열애 6년째인 2017년 결혼을 발표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날짜와 장소를 비공개로 부친 째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4월에는 한 아이의 부모가 돼 가정을 이룰 예정이다.

한편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선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뒤 다수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한 바 있다.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한수현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배우다. 영화 '수목장',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