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레이디 가가, 대체 어땠기에..'시선집중'

김현록 기자  |  2017.02.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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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가가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으로 시선을 붙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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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제 51회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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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던 레이디 가가는 화려하고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와이어를 통해 하늘에서 내려와 무대에 오른 레이디 가가는 화염으로 열기를 더한 무대를 열정적으로 누비는가 하면 수많은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포커 페이스', '텔레폰', '배드 로맨스' 등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도 이어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화합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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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열린 제 51회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애틀랜타 팰컨스를 연장 접전 끝에 누르고 34대28로 승리했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뉴잉글랜드는 통상 5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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