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동주, '스탠드업' 출연..기대만발 '엄친딸의 코미디쇼'

이경호 기자  |  2020.01.16 15:11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스탠드업'에 출연한다.

16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동주는 오는 28일 첫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 예능이다. 지난해 11월 2회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바 있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 입어 올해 정규(총 10회) 편성됐다. 의미와 풍자가 담긴 웃음부터 감동을 전하는 어른들을 위한 어른들의 코미디쇼다.

서동주는 '스탠드업'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되는 녹화에 출연, 자신만의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펼친다. 자신의 삶을 토대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의 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이번 '스탠드업' 출연으로 또 하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서동주는 '엄친딸'로 유명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niversity of San Francisco)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변호사, 방송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스탠드업'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파일럿 방송에 이어 박나래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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