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민영·서강준, JTBC '날씨가 좋으면~' 주연..설레는 멜로

이경호 기자  |  2019.08.06 11:08
박민영, 서강준/사진=스타뉴스 박민영, 서강준/사진=스타뉴스


배우 박민영, 서강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영, 서강준은 2020년 2월 방송 예정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주연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일정 등을 최종 조율 중에 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그림을 가르치던 해원과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다.

박민영은 그간 여러 멜로, 로맨틱 코미디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애틋함을 안길 예정이다. 그가 맡게 될 해원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생긴 아픔과 상처를 가진 인물이다.

또 서강준이 맡게 된 은섭은 감정에 있어 직진하는 멋진 남자다. '왓쳐' 이후 일찌감치 차기작을 정하며 배우로 행보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는 서강준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박민영, 서강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봄을 맞이 할 준비를 하는 2월에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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