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정안,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 쾌척

한해선 기자  |  2019.04.08 21:51
배우 채정안 /사진=스타뉴스 배우 채정안 /사진=스타뉴스


배우 채정안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오후 채정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채정안이 기부한 금액 1천만 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고성, 속초, 강릉의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쓰인다.

강풍을 타고 불길이 강원도 산맥에 번져 화재 진압에 난항을 겪자 지난 5일엔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산림 530ha와 주택 478가구가 불에 탔으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재민은 800여 명이다.

한편 이번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한 연예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가수 아이유, 김희철, 리지, 윤지성, 이정현,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개그맨 유재석, 윤정수, 김용만,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서형, 김유정, 김소현, 박신혜, 정우성, 차인표, 신애라, 김고은, 수지, 안소희, 권오중, 조태관, 조보아, 유지태,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작곡가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 시호, 전 야구선수 이승엽, 야구선수 강정호, 전 축구선수 안정환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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