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현빈, '자백' 여주인공 확정..이준호와 진실 추적

이경호 기자  |  2019.01.10 15:14
배우 신현빈/사진=스타뉴스 배우 신현빈/사진=스타뉴스


배우 신현빈이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자백'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빈은 tvN 새 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이스팩토리)에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됐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준호가 주인공이자 진실을 쫓는 변호사 최도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신현빈은 극중 최도현과 음모의 실체를 밝히는 기자 하유리 역을 맡았다. 한 번 품은 의혹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도현과 의기투합하게 된다. 극을 이끌어 가는 핵심 축으로 극적 긴장감을 더하게 된다.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한 신현빈은 지난해 6월 종영한 OCN '미스트리스'에서 한가인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9개월 여 만에 '자백'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해 시청자들에게 그간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한껏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호와 이뤄낼 케미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자백'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이준호, 신현빈 외에 유재명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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