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터줏대감' 김준호, 5개월만에 '개콘' 복귀..웃음 장전

윤성열 기자  |  2018.11.08 16:33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KBS 2TV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 복귀한다. 지난 5월 20일 하차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준호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 콘서트' 녹화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녹화에서 지난 10월 7일 첫 선을 보인 '해봅시다' 코너에 등장해 권재관, 이성동, 정해철 등 후배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췄다.

'해봅시다'는 바람 잘 날 없는 광고사의 대환장 광고 만들기 프로젝트를 재치있고 익살스럽게 담아낸 코너다. 김준호는 특유의 개그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는 5개월여 만에 다시 '개그 콘서트' 무대에 섰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20일 막을 내린 코너 '내시천하' 이후 '개그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창 작업 중 새 코너를 선보이기에 앞서 기존 코너 '해봅시다'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개그 콘서트'의 터줏대감으로 매주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졌던 김준호가 어떤 웃음을 장전해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김준호의 출연분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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