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C몽,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떠나 독자 행보 나선다

이정호 기자  |  2018.06.01 14:02
MC몽/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MC몽/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MC몽(39, 신동현)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행보에 나선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MC몽은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가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며 "MC몽을 오랫동안 도와준 매니저가 있다. 그 매니저와 함께 앞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MC몽은 지난 2016년 2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또한 "최근 MC몽과 결별했다"라면서도 자세한 시기와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1998년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MC몽은 지난 2004년 솔로로 데뷔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으론 '천하무적', 'I Love U Oh Thank You', '아이스크림', '서커스' 등이 있다.

그러나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가 불거지며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MC몽은 지난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중의 비난 속에서 활동을 멈추게 됐다.

이후 MC몽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비난 여론 속에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4년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음악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MC몽은 올해 초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에 프로듀서로 참여, 방송을 통해 목소리로 등장하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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