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강주은, 기은세, 별 /사진=스타뉴스
연예계 대표 유부녀들이 '해피투게더 시즌3'의 문을 두드린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소유진과 기은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 가수 별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한다.
네 사람은 1부 '해투동' 코너에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해투동'은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야간 매점' 콘셉트로 진행된다.
'야간 매점'은 출연한 게스트들이 직접 간단한 야식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평을 듣는 '해피투게더'의 레전드 코너. 과거 방송 당시 요리를 따라 하는 시청자들의 후기가 쏟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소유진, 기은세, 강주은, 별 모두 결혼 이후 연예인이자 가정주부로서 대외 활동과 집안일을 병행해온 만큼 '야간 매점'을 통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 사람의 촬영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