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세형, '코빅' 잠시만 안녕..2쿼터 안나온다

김미화 기자  |  2018.04.08 08:30
양세형 / 사진=스타뉴스 양세형 /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양세형이 잠시 '코미디 빅리그'를 떠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양세형은 이날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비')의 2018년 2쿼터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현재 양세형은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해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양세형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만 해도 SBS '집사부일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선다방', 올리브 '다 해먹는 요리학교',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KBS joy '양세형의 짤방 공작소' 등 7개다.

바쁜 일정에도 자신의 뿌리인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코빅'을 이끌었던 양세형은 당분간 방송을 위해 잠시 '코미디 빅리그' 무대를 떠나게 됐다.

앞서 양세형은 '코빅' 2018년 1쿼터에서 '컴Funny' 코너의 양그래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양세형이 함께 한 '컴Funny'는 지난 3월 26일 방송 된 '코빅' 1쿼터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양세형은 "다음 쿼터에도 재미있는 코너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라며 "코미디 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코미디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올해 '코빅' 1쿼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양세형이 2쿼터는 잠시 쉬기로 했다. 다음에 '코빅'에서 또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빅' 2쿼터는 8일 오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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