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의영어사춘기' 22일 예정대로 종영..마지막 촬영 끝

"후속 미정..시즌제 논의 일러"

윤성열 기자  |  2018.01.06 10:00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가 오는 22일 종영한다.

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나의 영어 사춘기'는 오는 22일 8화를 끝으로 예정대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달 4일 첫 방송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나의 영어 사춘기'가 얼마 전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연장 없이 예정대로 8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나의 영어 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황신혜와 정시아, 가수 휘성과 효연, 개그맨 지상렬, 모델 한현민이 출연해 영어 실력 향상 과정을 다루고 있다. 예능과 언어 교육을 접목한 실험적인 포맷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깨알 팁들을 전하고, 영어에 친숙하지 않은 출연진이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출연진 한 명인 한현민이 지난해 말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명단에 올라 화제가 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나의 영어 사춘기' 후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아직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라 시즌제 얘기도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나의 영어 사춘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6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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