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법' 10일부터 남극 여정..역대급 프로젝트 완성

임주현 기자  |  2018.01.07 08:00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남극 편이 오는 10일 여정을 시작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혜빈과 김영광은 각각 오는 10일과 11일 남극으로 출국한다.

'정글의 법칙'은 올해 300회를 맞아 2개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 칠레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칠레 편과 예능 최초로 남극 촬영을 시도하는 남극 특집이다. 칠레 편은 이미 촬영 중으로 지난 2일 김병만, 홍진영, 김승수, 김동준, 뉴이스트 종현, 다이아 정채연, 몬스타엑스 민혁이 선발대로 출발했다. 이날에는 김종민, SF9 로운, 김진경, 조재윤, 조윤우, 김성령이 후발대로 출국한다.

칠레 편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면 남극 특집은 최정예로 꾸려졌다. 남극은 체감온도 영하 60도, 최저 온도 영하 89.6도를 자랑하는 극한의 환경이기 때문. 이에 '정글의 법칙' 경험과 남다른 생존력을 보여준 전혜빈, 김영광이 '병만족장' 김병만과 남극 생존에 도전하게 됐다. 김병만은 칠레 편 촬영을 마치는 대로 남극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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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은 부상으로 한 시즌 자리를 비웠던 김병만이 쿡 아일랜드 편부터 복귀하며 다시 프로그램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시즌에서 최고 여자 족장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활약 중인 박세리는 김병만과 콤비를 이루며 새로운 예능인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올해 역대급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정글의 법칙'이 칠레와 남극에 다녀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칠레 편은 쿡아일랜드 편 후속으로 방영되며 남극 특집은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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