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오 측 "최예슬과 결혼전제 열애..부모에게도 인사"

문완식 기자  |  2018.01.02 18:50
지오와 최예슬 /사진=스타뉴스 지오와 최예슬 /사진=스타뉴스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31, 본명 정병희)가 최예슬(24)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오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지오의 최측근은 2일 스타뉴스에 "지오가 최예슬과 열애 중인 게 맞다"면서 "현재 6개월째 교제 중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다. 지오와 최예슬 모두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 차원의 공식 답변이 어려운 상황. 특히 지오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라 개인적인 답변이 어려운 신분이다.

최예슬 SNS(큰 사진)와 지인 연말 모임 사진 속 지오의 모습. 오른손 약지에 낀 반지가 눈길을 끈다. 최예슬 SNS(큰 사진)와 지인 연말 모임 사진 속 지오의 모습. 오른손 약지에 낀 반지가 눈길을 끈다.


측근에 따르면 지오는 최예슬을 고향인 경남 창원에 거주 중인 부모에게 인사도 시켰다. 지오가 최예슬과 만남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 중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예슬의 부모와 일본 디즈니랜드에 함께 여행을 가기도 했다.

측근은 "연말모임 사진 속 지오가 손에 낀 반지는 커플링이 맞다"며 "지오는 평소에 반지를 잘 끼지 않는다. 커플링을 통해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는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엠블랙이 사실상 해체된 이후 다방면 활동했다. 지오는 지난 2016년 2월 충청남도 논산훈련소로 입소, 서울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지오는 오는 2월 17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최예슬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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