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상무 열애 "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 생겼다"(직격인터뷰)

문완식 기자  |  2017.11.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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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다 나으면, 평생 함께하고 싶습니다."

개그맨 유상무(37)가 대장암 투병 중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주인공은 김연지씨로, 유상무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함께 작업했다.

유상무의 항암 투병 중 김씨가 보여준 헌신이 유상무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유상무는 6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평생을 갚아도 모자를, 고마운 사람"이라고 했다.

항암 치료로 아침에 일어나기가 좀처럼 힘들다는 유상무는 여자친구에 대해 "진짜 좋은 사람"이라며 "매일 간호해주고, 매일 울고, 그래서 매일 미안하다"고 했다.

유상무는 결혼에 대해선 자신의 몸 상태가 관건이라고 했다.

"제가 몸이 이래서...저야 그러고 싶은데 결과가 아직 안 나왔어요. 몸만 건강해질 수 있으면 진짜 그 친구한테 갚으면서 살고 싶어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란 친구죠."

유상무는 "엊그저께도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제가 그간 쓴 일기를 쭉 보는 데 그 친구에 대해 쓴 일기가 있더라"며 "제가 수술을 받을 때도 수술실 앞에서 울고 있고. 고생만 시킨 친구"라고 미안해했다.

유상무는 여전히 대장암 치료 중이다.

"치료가 주사가 있고 약이 있는데 동시에 진행 중이에요. 주사를 두 가지 주사로 맞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일을 해야 하니 주사를 맞으면서 약을 병행 중이에요. 아직 치료가 다 끝난 건 아니에요. 주사가 되게 힘든 데 주사가 이제 끝나고 약이 끝나는 주(週)에요."

유상무는 "매일 구토가 나오고 그러는데 이럴 때마다 저보다 그 친구가 더 힘들어한다"고 거듭 미안함을 나타냈다.

유상무는 끝으로 부탁을 했다.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에 SNS에 고마움을 나타내는 글을 몇 번 남긴 적이 있어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안 좋은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죠. 악성댓글은 안 보려고 하지만 보게 되더라고요. 부디,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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