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얼걸프로젝트 4人 '더유닛' 참가..또 다른 도전

윤성열 기자  |  2017.09.16 08:00
리얼 걸 프로젝트 코코(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하서, 민트, 수지 /사진제공=IMX 리얼 걸 프로젝트 코코(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하서, 민트, 수지 /사진제공=IMX


걸그룹 리얼 걸 프로젝트가 '더 유닛'에 참가한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리얼 걸 프로젝트의 멤버 코코, 하서, 민트, 수지 등 4명은 최근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 출연을 결정했다.

'더 유닛'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전, 현직 아이돌 가수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해 유닛으로 재데뷔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리얼 걸 프로젝트 멤버들은 '더 유닛'을 또 다른 도전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리얼 걸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은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오디션과 SNS 유저들의 공개 투표 등으로 선발된 총 15명(나영, 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예슬, 유키카, 재인, 정주, 지슬, 지원, 코코, 태리, 하서)이 출연했다.

선발된 출연자들은 반 년간 연기와 노래 등 각종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각자의 실제 캐릭터가 반영된 배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10명은 '리얼 걸 프로젝트'란 팀 명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걸 그룹 활동을 병행해왔다.

한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약 90여개 기획사에 소속돼 있는 참가자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수 비가 MC로 활약하며, 달샤벳( 세희, 우희), 다이아(예빈, 솜이), 와썹(나리, 지애) 등이 출연 명단에 포함됐다.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으며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하는 '더 유닛'은 시청자들이 직접 유닛의 멤버들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멤버는 남녀 각각 9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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