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측, 휴대전화 해킹 문자.."수사의뢰-강경 법적대응"(공식)

이경호 기자  |  2020.01.10 14:38
배우 주진모/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주진모/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주진모 소속사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내용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0일 오후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주진모 씨 관련하여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면서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 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유포 등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속칭 '지라시'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입니다. 때문에, 현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고 했다.

주진모는 최근 휴대전화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 당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