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11일 컴백 쇼케이스 결국 취소(공식)

공미나 기자  |  2019.11.07 09:24
아이즈원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즈원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11일 예정된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한다.

7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며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 예정이던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룹을 탄생시킨 엠넷 '프로듀스48'의 투표 조작 논란에 휘말리고, 구속된 엠넷 안준영 PD가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의 조작을 인정하며 컴백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이즈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쇼케이스는 취소됐지만, 앨범 발매 및 예정된 스케줄은 그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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