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몬스타엑스, 원호 포함 7인조로 컴백 무대..사전녹화분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0.31 18:50
/사진=Mnet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 캡처 /사진=Mnet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 캡처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엠 카운트다운'에서 7인조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원호가 그룹 탈퇴를 발표했지만, 이날 방송은 사전 녹화로 진행됐기 때문에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엑스는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서 지난 28일 발매한 앨범 'FOLLOW : FIND YOU'의 수록곡 '미러(Mirror)'로 무대를 완성했다.

원호는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의 여러 폭로 속에 논란의 중심에 섰고 결국 이날 몬스타엑스 탈퇴를 결정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원호 계약 해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짧게 덧붙였다.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온 원호의 모습을 올리며 "호석(원호 본명)아 내 돈은 언제 갚아?"라며 원호의 채무 불이행을 주장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미러(Mirror)' 무대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매력을 뽐냈다. 특히 부드러운 춤선으로 댄스 퍼포먼스를 완성해 더욱 시선을 잡아끌었다.

한편 '엠 카운트다운'에는 몬스타엑스 외에도 강시원, 뉴이스트, 데이식스, 레이디스 코드, 서사무엘, 소정, 에이스, 에이티즈, 엔플라잉, 온앤오프, 원어스, 이달의 소녀, 태진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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