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한국-쿠바전 시구 소감 "韓 승리에 힘 실어줄 수 있어 기뻐"

김혜림 기자  |  2019.11.09 08:24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배우 설인아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고척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승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너무 기뻐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코리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양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쿠바에 7-0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예선을 통과, 기분좋게 일본에서 열리는 6강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설인아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주연 김청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또 설인아는 지난해 4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KIA의 프로야구 경기에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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