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김설현, 양세종에 "네가 사는 세상으로 갈게"[★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2019.10.20 00:07
/사진=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설현이 양세종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김설현 분)가 서휘(양세종 분)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한희재는 여태까지 남선호(우도환 분)가 자신을 속여 왔다는 것을 알고 크게 분노했다. 한희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희재는 그 힘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스스로 강해지기로 다짐했다.

이방원(장혁 분)을 통해 서휘(양세종 분)의 거처를 알게 된 한희재는 그를 찾아갔다. 서휘는 예상치 못한 한희재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라고 다그쳤다.

한희재는 "어찌 찾은 건지 먼저 물어야지", "이제부터 널 내가 지킬 거야"라고 말했다. 서희는 "네가 사는 세상에 난 죽어야 갈 수 있다"고 말하며 다시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한희재는 "아무도 모르게 네가 사는 세상으로 내가 갈게"라며 서휘를 포기하지 않았다.

한편 이성계(김영철 분)와 이방원의 갈등이 계속됐고 남선호(우도환 분)도 이방원에 계속 압박을 가했다. 서휘는 박치도(지승현 분)와 함께 움직이며 남전(안내상 분)과 이성계(김영철 분)를 한번에 낚을 비책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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