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이열음, 멸종위기종 사냥에 태국 경찰 조사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7.06 22:12
/사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열음이 채취한 코코넛 조림이 화제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로스트 아일랜드에서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벽에 가까스로 사냥에 성공한 코코넛 고둥을 조림으로 만들어 먹는 장면이 방송됐다.

고둥 조림이 완성되고 병만족이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고둥 코코넛 조림 "우리가 원하는 맛있는 짠맛이다. 강한 단맛과 강한 짠맛이 느껴진다"고 했다.

김뢰하가 고둥 조림을 맛보고 "달달하고 끝맛은 고소하고 끝내준다"라며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허경환은 "야 이거는 고이고이 아껴 먹어야 돼"라며 "최고였다.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맛과 비슷하다. 근데 그거보다 50배 맛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열음은 태국에서 멸종위기인 대왕조개를 채취해 태국 경찰이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특히 제작인은 대왕조개에 대해 '채취하기 쉽다'는 자막 또한 내 보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사과문을 내고 경솔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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