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래퍼라인' 세훈X찬열이 선사할 음악적 시너지②

[★리포트]

윤상근 기자  |  2019.06.28 16:00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톱 아이돌그룹 엑소의 '래퍼 라인'이 뭉쳤다. 독보적 비주얼로 남다른 솔로 인지도를 보유하기도 한 세훈과 찬열이 엑소의 첫 듀오 유닛으로 7월 팬들 앞에 선다.

세훈과 찬열은 오는 7월 22일 세훈&찬열(EXO-SC)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첫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를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세훈과 찬열만이 보유한 음악성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으로 완성돼 기대감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앨범 발매에 앞서 이들의 모습이 담긴 첫 스틸을 공개했다. 세훈과 찬열은 스틸을 통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세훈과 찬열의 조합이라는 점이 그 자체로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세훈과 찬열은 엑소 내에서 이른바 '래퍼 라인'으로 분류되며 각각 리드 래퍼, 메인 래퍼로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엑소의 주요 히트곡에서 세훈과 찬열은 각자만의 랩 스킬로 킬링 파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물론 주요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남다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앞세운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훈과 찬열이 엑소 내에서 각자 맡은 매력 역시 남다르다. 엑소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세훈은 막내다운 귀여움과 애교는 물론 막내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진중함을 동시에 보유한 멤버로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화제를 모았던 어린 시절 수려한 외모와 함께 엑소 내 최고의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 역시 매력 포인트로 꼽을 만 하다.

찬열 역시 모델 지망생으로 알려졌을 만큼 엑소 내 최장신 멤버로서 늘씬한 라인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눈웃음, 긍정적인 마인드, 랩 실력에 더불어 보유하고 있는 기타 실력, 댄스 퍼포먼스 등 다재다능한 끼 역시 찬열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미 세훈과 찬열은 함께 완성한 음악적 시너지로 해외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2018년 9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을 통해 발표했던 곡 '위 영'(We Young)이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드러낸 바 있다. 그렇기에 이들이 이번 첫 미니앨범에 담은 6곡으로 표현한 음악성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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