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이혼..광고 계약 타격 없나

최현주 기자  |  2019.06.27 17:53
배우 송혜교.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송혜교. / 사진=김창현 기자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배우의 향후 광고 모델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혜교는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롯데칠성 아이시스 다이슨 등의 광고에 나오고 있다. 송중기는 현대리바트, 쿠첸, 코카콜라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향후 모델 활동에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이슈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분위기를 심각하게 살피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혼은 두 사람의 사적인 영역이지만 브랜드의 이미지를 중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스타의 이슈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두 배우의 파경에 기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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