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길"..이주연 팬들, "지드래곤과 열애 지지" 입장 [전문]

김미화 기자  |  2019.05.31 12:03
지드래곤 이주연 / 사진=스타뉴스 지드래곤 이주연 / 사진=스타뉴스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이와 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주연의 팬들은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지드래곤(GD)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이주연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를 캡처한 사진 등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사진 어플을 이용해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두사람은 함께 미소 짓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주연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영상을 언제 찍었는지, 시점은 정확하지 않다.

이와 관련 이주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울 듯 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YG측은 "입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주연의 팬클럽(디씨 인사이드 이주연 갤러리)은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갤러리는 활동이 많이 없는 상황이지만, 일부 팬들이 이 같은 지지를 밝힌 것이다.

팬들은 이 글을 통해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훗날 백년가약을 맺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축하받아야 마땅한 일이 아니겠는지요"라며 "세상의 이목을 신경쓰지 마시고, 스스로를 위해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게 팬들의 간절한 바람입니다"라고 지지글을 전했다.

벌써 수차례 나온 열애설이기에 팬들이 입장을 밝힌 것. 스타의 열애설에 팬들이 이처럼 지지글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이주연은 지난 2017년 10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며칠 뒤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서로의 SNS에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이어졌고 당시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주연과는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에도 함께 제주도에 여행 갔다는 보도가 나오며 열애설에 한 차례 더 휩싸였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음은 DC 이주연 갤러리에 게재된 입장문 전문

/사진=DC인사이드 이주연 갤러리 글 전문 /사진=DC인사이드 이주연 갤러리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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