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주연, SNS 셀프공개→4번째 열애설 "사생활"·"입장NO" [종합]

김미화 기자, 이정호 기자  |  2019.05.31 10:11
지드래곤 이주연 / 사진=스타뉴스 지드래곤 이주연 / 사진=스타뉴스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벌써 네 번째다. 양측은 이번에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생활에 대해서는 코멘트 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지드래곤(GD)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이주연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를 캡처한 사진 등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사진 어플을 이용해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두사람은 함께 미소 짓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주연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영상을 언제 찍었는지, 시점은 정확하지 않다.

이와 관련 이주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울 듯 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YG측은 "입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주연 인스타 영상 캡쳐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주연 인스타 영상 캡쳐 사진


앞서 이주연은 지난 2017년 10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며칠 뒤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서로의 SNS에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이어졌고 당시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주연과는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에도 함께 제주도에 여행 갔다는 보도가 나오며 열애설에 한 차례 더 휩싸였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벌써 네번째 열애설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이야 밝히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왜 대중에게 공개 된 SNS에 열애설을 의심할 만한 여러 차례 올린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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