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지드래곤, SNS로 또 열애설..이주연 측 "확인 중" [공식]

김미화 기자  |  2019.05.31 09:29
지드래곤 이주연 / 사진=스타뉴스 지드래곤 이주연 / 사진=스타뉴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빅뱅의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이며 다시 한번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1일 이주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영상에 대해 파악하고 현재 상황을 확인 중이다"라며 "배우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지드래곤(GD)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현재 이 게시물은 이주연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를 캡처한 사진 등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주연 인스타 영상 캡쳐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주연 인스타 영상 캡쳐 사진


공개 된 사진 속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사진 어플을 이용해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두사람은 함께 미소 짓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주연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주연은 지난 2017년 10월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며칠 뒤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서로의 SNS에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이어졌고 당시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주연과는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에도 함께 제주도에 여행 갔다는 보도가 나오며 열애설에 한 차례 더 휩싸였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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