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조여정 "봉준호 감독과 작업, 재밌고 놀라워" [72nd 칸영화제] - 스타뉴스

'기생충' 조여정 "봉준호 감독과 작업, 재밌고 놀라워" [72nd 칸영화제]

칸(프랑스)=김미화 기자  |  2019.05.22 19:33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라인
  • 웨이보
배우 조여정/사진=AFPBBNews뉴스1배우 조여정/사진=AFPBBNews뉴스1


배우 조여정이 '기생충'(Parasite)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10시 40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프레스룸에서 영화 '기생충'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이 참석했다.



조여정은 "저는 작업하며 신기했던게 영화 속 모든 캐릭터가 감독님 안에 다 있다는 것이 재밌고 놀라웠다"라며 "제가 안나올 떄도 촬영장에 가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너무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으시더라. 그런 부분이 재밌었고 놀라운 부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여정은 "희비가 공존하는 현실에 진짜 같은 순간들을 표현해 내는 것이 평생의 숙제인데 그게 막연할때가 많다"라며 "봉준호 감독님의 현장은 감독님이 같이 찾아나가는 곳이었다. 쉽고 이해하기 쉽게 같이 찾아가는 작업이라 너무나 놀랍고 멋있었다"라고 전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지난 21일 첫공개 된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 스타일의 은유와 풍자가 가득한 가족 스릴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봉테일'이라는 수식어답게 곳곳에 섬세한 표현과 의미심장한 대사로 관객을 잡아끌었다. 또한 영화 곳곳에 특유의 블랙유머가 녹아있어 영화 상영 내내 웃음이 터졌다.

상영 직후 외신에서는 극찬을 쏟아내며 '기생충'의 칸영화제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의 의견 남기기 등록

많이 본 뉴스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HOT ISSUE

[헨리 이달소 소이현 등 MTN 광고대상] 더보기

스타 인터뷰

더보기

이시각 TOP 뉴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