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측 "황민과 협의 이혼..세부 사항 비공개" [공식] - 스타뉴스

박해미 측 "황민과 협의 이혼..세부 사항 비공개" [공식]

김미화 기자  |  2019.05.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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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 사진=스타뉴스배우 박해미 / 사진=스타뉴스


뮤지컬 배우 박해미(55)가 남편 황민(46)과 25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협의 이혼했다. 양측은 자녀 양육과 재산 분할 등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박해미의 법률 대리인은 스타뉴스에 "박해미와 황민은 협의 이혼으로 하기로 합의하였다"라며 "자녀 양육이라든지 재산분할이라든지 하는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1995년 결혼한 박해미와 황민은 약 25년 만에 결혼생활을 끝내게 됐다.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밤 11시 15분쯤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와 B가 숨졌다. 황민을 비롯한 부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캐나다 국적의 황민이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했다. 이후 법원은 황민에게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사고로 숨진 두 사람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더 컸다.

박해미는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은 없으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유족들 역시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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