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유효슈팅 3개 손흥민, 평점 6.5점... 케인 6.3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02 06:1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빛난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살라와 오리기에게 연속골을 내줘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토트넘 공격진 중 가장 눈에 띄었다. 몇 차레 위협적인 돌파를 시도했고, 슈팅 3개 모두 골문으로 향했다. 아쉽게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을 넘지 못했다.

경기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평점을 공개, 손흥민에게 6.5점을 줬다. 토트넘에서 로즈, 트리피어에 이어 세 번째다.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 출격한 케인은 6.3점으로 낮았다. 손흥민의 슈팅을 모두 막은 알리송이 8.7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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