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슈퍼주니어, 호찌민 도착..베트남 팬들 열렬한 '환호'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  2019.03.29 15:00
29일 낮 12시 14분께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29일 낮 12시 14분께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베트남 'V 하트비트 라이브' 무대를 위해 호찌민에 도착했다.

슈퍼주니어는 29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7시 30분부터 베트남 호찌민 호아빈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차트 프로그램 'V 하트비트 라이브'(V HEARTBEAT LIVE) 무대에 서기 위해 이날 호찌민에 입국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낮 12시 14분께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공항 입국장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운집하며 열기를 더했다.

입국장에 도착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대부분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멤버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직접 들고 있는 휴대전화로 현장을 찍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백 명의 현지 팬들은 멤버들이 해당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빠져나갈 때까지 주위를 맴돌며 슈퍼주니어를 연호했다. 특히 멤버들이 차량에 탑승한 이후에도 멤버들에게 10분 이상 환호와 인사를 건넸고, 공항 인근은 차량과 팬들로 마비 직전에 이르렀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입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베트남 팬들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입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베트남 팬들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V 하트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손잡고 탄생시킨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 차트. '아시아로 가는 관문'(The Gateway to Asia)을 표방하며 주별, 월별 라이브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청하가 3월 대표 가수로 무대에 오르며 총 10팀의 베트남 가수들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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