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과 함께 윤총경 골프 만남

이경호 기자  |  2019.03.19 11:50
배우 박한별/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한별/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한별이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정례간담회에서 승리, 정준영 등의 단체 대화방에서 윤 모 총경이 박한별과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박한별은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승리, 정준영 등의 단체 대화방 멤버로 알려져 논란이 된 인물. 또 앞서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승리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최종훈이 지난해 초 윤 총경과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유인석 대표와 아내인 박한별도 함께 했다고 한다.

이번 일과 관련,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대표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으나, 최근 '버닝썬 사태'가 발생한 뒤 승리와 동업 관계였다는 것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이후 박한별에 대한 시청자들의 항의도 이어졌다. 그녀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오른 것. 이에 소속사는 "논의된 바는 없다"며 "촬영 후반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예정된 대로 모든 회를 마무리지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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