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톱5] 강다니엘 "LM과 분쟁中"..이정현, 세 살 연하 전문의와 4월 결혼

최현주 기자  |  2019.03.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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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 "LM과 분쟁中..무대 다시 서고 싶다"(전문)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직접 심경 글을 통해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다니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다니엘로부터 계약 갈등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었다"고 밝히고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했다.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으나,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이어 "고민하는 시간 동안 사실이 아닌 많은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4일 새 SNS 계정을 열겠다"고도 밝히며 향후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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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측 "예비신랑은 3살 연하 전문의..결혼식은 비공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현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현이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이정현의 예비신랑이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라고 밝히며 "자상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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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시, 마약혐의 징역 5년 구형..과연 구속?

래퍼 겸 힙합 프로듀서 쿠시(35, 김병훈)가 자신의 마약 혐의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5형사부는 4일 오전 쿠시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쿠시는 이날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검찰은 쿠시의 마약 혐의에 대한 공소 사실을 전하며 "쿠시는 총 7차례 정도 코카인을 코에 흡입하는 방법으로 사용했으며 2차례 코카인을 매수했으며 1차례 매수 시도를 했다 미수에 그쳤다"라고 밝혔다. 이후 쿠시와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검찰과 쿠시 측은 제출된 증거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양측 모두 추가로 제출할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쿠시에게 징역 5년의 실형과 추징금 87만 5000원을 구형했다.

쿠시는 최후 진술을 통해 "길게 드릴 말씀은 없을 것 같다. 이번 일 있고 나서 소중한 게 뭔지 알았고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다. 죄송하고 평생 이 일을 만회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선고 기일을 오는 3월 18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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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파쇄차? YG 물품 파기 NO..창고 그대로 보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빅뱅 승리가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시각 파쇄차를 부른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양현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양현석이 파쇄차 작업과 관련한 입장과 여러 공지 글 등이 담겼다.

양현석은 이미지를 통해 "저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매년 3개월에 한 번씩, 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들에게 통보. 언론 보도 후 파기업체에서 연락. 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 보안폐기 일정표와 2019년 1/4분기 폐기물이 창고에 봉인돼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지사항 등을 증거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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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원, 5살 연상남과 4월 결혼.."편안하고 따뜻한 사람"

정지원(34) KBS 아나운서가 5살 연상의 영화 감독과 오는 4월 결혼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났고, 이후 사랑을 키웠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그녀는 3일 스타뉴스에 예비 신랑에 대해 묻자 "독립 영화 감독이다. 이름이나 구체적인 활동 등에 대해서는 (예비 신랑이) 부끄럽다고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소감에 대해선 "그릇이 큰 사람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점이 되게 좋았다. 그래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면서 "결혼 후에도 예쁘고 잘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의 결혼식 주례, 사회, 축가 등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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