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vs최정' 한화-SK, 최정예 라인업 공개 [캠프 현장]

오키나와(일본)=박수진 기자  |  2019.03.04 10:14
김태균(왼쪽)과 최정. /사진=OSEN 김태균(왼쪽)과 최정. /사진=OSEN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가 최정예 라인업으로 평가전을 치른다. 한화는 김태균을 비롯해 호잉, 정근우를 모두 내세웠고, SK 역시 최정, 로맥, 이재원 등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한화와 SK는 4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고친다 구장에서 연습 경기를 펼친다.

먼저, 한화는 정근우(중견수)-송광민(3루수)-호잉(우익수)-김태균(1루수)-이성열(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정은원(2루수)-이용규(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우완 김성훈이다.

한화를 상대하는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최항(2루수)-고종욱(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3일 취소된 KIA전과 동일하다. SK 선발 투수는 브룩 다익손이다.

투수 역시 줄줄이 대기한다. 한화는 임준섭, 송은범, 송창식 등이 게임조에 포함됐고, SK는 김광현을 비롯해 박종훈, 하재훈, 김태훈 등이 게임조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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