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컵현장] '분루' 손흥민, 토트넘 곧장 복귀... 대표팀 귀국 일정은?

아부다비(UAE)=김우종 기자  |  2019.01.26 08:07
한국 대표팀 선수단. /AFPBBNews=뉴스1 한국 대표팀 선수단. /AFPBBNews=뉴스1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손흥민(27·토트넘)이 소속 팀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대표팀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대회서 준우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번엔 8강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59년 만의 우승 도전도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이제 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소속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먼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이청용, 황희찬, 이승우는 26일 아랍에미리트를 떠나 각자의 소속 팀으로 복귀한다. 홍철 역시 소속 팀 캠프가 꾸려진 터키로 향한다.

다만 나머지 대표팀 선수들의 귀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귀국 일정이 확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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