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허정민, 여즉도에 뜬다..김지석♥전소민 오작교?

강민경 기자  |  2019.01.11 11:21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허정민이 여즉도에서 전소민과 깜짝 재회한다.

11일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 측은 오강순(전소민 분)과 남조(허정민 분)의 의미심장한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오강순과 남조는 유백(김지석 분)의 서울 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바.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재회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 속 전소민과 허정민은 문명단절 외딴섬인 여즉도에서 재회한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오메씨'와 '그레고리 펙 남조씨'로 부르며 첫 만남부터 깨알 같은 케미를 발산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들의 재회는 기쁨보다 당황스러움이 엿보인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 듯 난감해하는 허정민과 사색이 된 전소민의 모습으로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허정민이 서울을 떠나 여즉도를 방문하게 된 사연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오늘(11일) 9회 방송에서 허정민이 김지석의 유일무이한 친구로서 미(美)친 활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허정민은 순백커플의 로맨스를 꽃길로 인도해주는 '남피트(남조+큐피트)'로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허정민이 김지석-전소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극 중 동만 역의 유주원에 버금가는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김지석-전소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김지석의 만능키로서 허정민이 펼칠 사랑의 메신저 활약과 함께 순백커플의 꽃길 로맨스 성사 여부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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