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2018AAA' 2관왕 "최고 되는 그날까지 달릴 것"

이정호 기자  |  2018.11.29 10:44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8 Asia Artist Awards 이하 '2018 AA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아이콘상'을 모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AAA'에 참석한 몬스타엑스는 올 한해 맹활약을 펼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올 한해 대세로 떠오른 '베스트 아이콘상'을 모두 수상했다.

앞서 2017년 개최된 '2017 AAA'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 올해에는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아이콘상'까지 수상하며 2년 연속 'AAA' 수상에 2관왕까지 추가로 성공했다.

몬스타엑스는 "매년 이렇게 좋은 자리와 좋은 상 주시는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라면서 "저희가 이자리에 설 수 있게, 세상에 태어날 수 있게 해준 부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두 번째 부모님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님과 이사님, 회사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 몬스타엑스가 최고의 가수가 되는 그날까지 영원히 사랑하겠다. 열심히 하는 몬스타엑스 되겠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특유의 강렬함과 파워풀함을 무기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냈다.

주헌의 자작랩이 더해진 특별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는 올해 3월 발표한 'Jealousy'(젤러시)와 최근 신보 'Shoot Out'(슛 아웃)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거칠지만 인상 깊은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섹시하면서도 짙은 남성미를 드러내며 무대를 가득 채워냈다.

특히 주헌의 독보적인 랩핑이 더해진 인트로 'MONSTER'(몬스터)는 이번 '2018 AAA'를 위해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앨범 TAKE.1 (알 유 데어?)의 수록 타이틀곡 'Shoot Out'(슛 아웃)으로 전세계를 아우르는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