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시티필드공연, 믿기지 않아요"[현장스케치]

뉴욕시티필드(미국)=문완식 기자  |  2018.10.07 08:51






그룹 방탄소년단이 4만 아미(ARMY)와 함께 한 뉴욕 시티필드 공연으로 역사의 새장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월드투어 'LOVE YOURSELF'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IDOL'로 공연의 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에 대해 "믿지기 않는다"고 했다. 지민은 "시티필드까지 오게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정국은 "정말 믿지 못할 일들이 'LOVE YOURSELF 'Answer' 발매 이후 많이 일어났다"고 했다.
방탄소년단 뉴욕 시티필드 공연에 앞서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 뉴욕(미국)=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뉴욕 시티필드 공연에 앞서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 뉴욕(미국)=문완식 기자


슈가가 "빌보드 두 번째 1위, 새 투어 시작, 유엔 연설까지'라고 하자 RM은 "정말 영광이었다"고 했다. 진이 "미국에서의 첫 번재 스타디움 쇼를 하게 된 것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감사합니다. 아미"라고 하자 현장의 4만 팬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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