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뉴스톱5]B.A.P 힘찬, 성추행 입건..박환희 7살 아들 공개 外

김미화 기자  |  2018.09.09 19:00
B.A.P 힘찬 / 사진=스타뉴스 B.A.P 힘찬 / 사진=스타뉴스


▶ B.A.P 힘찬, 성추행 혐의로 입건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9일 스타뉴스에 "강제추행 혐의로 B.A.P 멤버 A씨를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모든 조사를 마쳤으며 내일 중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말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펜션에 놀러갔다가 A씨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새벽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된 바와 같이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습니다"라며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에이피(B.A.P)는 2012년 '워리어'로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원 샷', '노 머시', '하지마', '대박사건'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멤버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등으로 구성된 6인조였으나 지난 8월 용국이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탈퇴해 5인조로 재편됐다.

박환희 / 사진=본인 SNS 박환희 / 사진=본인 SNS


▶ '싱글맘' 박환희, 7살 아들 공개

배우 박환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환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살 아들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올 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건 싫어하지만 찍는건 나보다 더 잘찍는 피카츄. "잘나올거야"라며 엄마를 안심 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피카츄는 박환희가 아들을 부르는 애칭으로 보인다.

박환희는 글을 올리기에 앞서 해킹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phh1013' 계정에 로그인을 하려는데,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아 로그인을 하지 못했고, 비밀번호 입력 횟수를 초과하여 비밀번호 입력창까지 블락 되었습니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1990년생 배우 박환희는 2011년 9살 연상의 래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년 3개월만에 이혼했으며 아들의 양육은 전남편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환희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간호사 역할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 알폰소 쿠아론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


▶ 알폰소 쿠아론 감독 '로마',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스페인어로 만든 흑백영화 '로마'가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세계 3대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

'로마'는 당초 올해 칸영화제 초청이 유력했으나 칸의 경쟁부문 불가 방침에 넷플릭스가 영화제에 불참하면서 베니스를 통해 선보일 수 있었던 여러 작품 중 하나다. 이번 베니스 영화제에는 조엘 코엔, 에단 코엔 형제가 각본 및 연출을 함께 한 또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우보이의 노래'(The Ballad Of Buster Scruggs)가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지난해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 이어 멕시코 감독이 2년 연속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절친이기도 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이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9인 심사위원 전원이 '로마'에 만장일치로 손을 들어줬다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 서치, 개봉 12일 만에 150만 돌파

영화 '서치'가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150만을 돌파 했다. 9일 오전 7시 22분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누적 관객수 150만 8873명을 기록했다.

'서치'는 1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지난 7일 이후 이틀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치'는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에, 신선한 재미 그리고 주인공 존 조의 미친 연기력 3박자가 어우러지며 입소문을 탔다. '서치'가 추석 전 극장가에서 얼마나 더 관객을 끌어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선미 SNS, 방송화면 캡처 /사진=선미 SNS, 방송화면 캡처


▶ 선미, 악플에 심경 토로.."속상"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선미가 방송 이후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선미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 6년을 함께한 매니저 이해주씨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이후 악성 댓글이 나오자 선미는 9일 오후 자신의 개인 SNS에 이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선미는 이 글에서 "어떤 인식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극히 일부의 모습만을 보고 제 사람들이 그런 말을 듣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미와 이해주 매니저는 딸과 엄마같은 스스럼없는 모습으로 '모녀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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